Tuesday, April 29, 2008

뭘 고민해?

의심이 사랑을 죽이고,

희망을 죽이고 나를 죽인다.


뭘 고민해.

믿음 하나면 즐거워지는걸.

by JS

Tuesday, April 22, 2008

우리는, 삼남매 입니다 !!!




니가 새내기로 학교 들어올때 부터 내가 널 코 닦아 주며 엎어키우다시피 했는데, 니가 벌써 시집을 가는구나!

잘 살고, 행복해라! :)

이제, 삼남매중 남은건 나 하나 구나. ㅋ

은정이도 6개월된 아기를 뱃속에서 잘 키우고 있고...

삼남매 경사났구나! 하하!

Sunday, April 13, 2008

깁스를 풀고,...

길었던 5주간의 깁스를 풀었다.

그러고 보니 깁스하는동안 이 역사적인 기록을 남길 사진한방을 찍지 못했구나.

깁스를 풀긴 했지만, 예전처럼 움직일 수 있는것은 아니다.

팔뚝은 초딩만큼 얇아져 있고, 팔을 완전히 펴거나 굽힐 수 없을 뿐더러 제대로 힘을 쓸 수도 없다.

물론 일하기 위해서 타이핑하는거야 큰 지장은 없지만...

출근한지 딱 일주일이 지났다.

일주일간 나의 미션은 "넥슨의 모든 게임을 해보라" 였다.

평소 내가 해본 게임이라고는 "카트라이더" 그리고 한게임의 "바둑"이 전부이다.

FPS는 2WAR 를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멀미때문에 하지를 못하고,

MMORPG 는 내게 너무 어렵다.

넥슨에 많이 있는 캐주얼게임을 해보았는데, 나름대로 신선한 경험이었다.

이제 나도 곧 일을 시작할텐데...

점심시간에, 주간회의때 그리고 종종 사람들이 업무얘기 하는걸 들어보면 당췌 무슨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_-;;...

살짝 걱정이 된다.

어서 빨리 여기 적응해서 나도 뭔가를 보여줘야 할텐데 말이지.

근데 사실 다들 천재같아 보인다. -_-;;..

앞으로 당분간은 이들과 수준을 같이하기 위해 겁나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봐야지! :)


쿼드코어에 2G 는 너무 좋지만, 22인치는 적응도 안되고 내겐 고개를 돌려야 할정도로 크다. ㅋ

하지만, 역시 치마길이는 강남이 더 짧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