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31, 2004

2004 관악지역 통일한마당 대본팀



2004년 8월 28일 토요일에 관악지역 통일한마당 행사가 있다.

행사중 작은 집체극을 하는데, 오늘 그 대본팀이 모였다.

저녁 7시 종로 민들레 영토에서 모임을 했다.

처음에 밥도 먹고, 시작은 좋았으나,

왜그랬는지 난 잠이 들어버렸고,

명갑형님, 영숙이, 은주 셋이서 열심히 대본 초안을 만들었다.

최은정은 문득 문득 실없는 소릴 하곤 했다.

사진을 잘 보면 최은정은 나에게 팔짱을 끼고 있다.

최은정은 특히 사진찍을때 옆에 남자다 싶으면 팔짱을 낀다.

이 사진을 보는 이들.. 오해 하지 않기를...

그리고,

오늘 무슨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간단히 정리하자면

상반된 두개의 구조, 한미공조( 전쟁공조 ) 와 민족공조를 노래, 영상, 퍼포먼스로 전달하여 관객으로 부터 결과를 내오자는 얘기 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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