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4, 2009

항상 하늘을 날고 있을거 같아요.



항상 하늘을 날고 있을거 같아요.

지금도 날고 있는거 같아요.

구름 탄듯, 바람 탄듯, 마음이 그렇게 날라다녀요.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고 말했지만, 저는 제 판단과 사랑을 믿었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혼자 타는걸 찍었더라면 정말 좋았을것을 나에겐 그런 능력이 없다.

한라산 높이의 산을 한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올라가서 마음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나는 벼랑으로 뛰었고, 나는 날았다.

높은곳을 겁내 싫어하는 나에게는 참 값진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었다.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은 설명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나 이제 이렇게 맨날 날라다니련다.

6 comments:

벌꿀 said...

결혼은 미친짓이야.....
누군가에게 미치지 않고서는 유지가 될수 없거든~ㅋㅋㅋㅋ

행복하길바래^^

Unknown said...

이얼! 명언인걸?!
그럼 나도 미친짓 하고 있는거구나? ㅋ

그나저나,
내 측근들을 초대해 집들이 한번 해야 겠는데 언제가 좋을까? ㅋ

또또 said...

오빠가 사는 모양도 참 매력적이얌.
뭐가 잘 사는 것인지 아직 모르지만, 여행도 많이 다니고, 경험도 많이 쌓고, 여유?도 느끼고 살고 있는 듯한데, 아직까지 잘 살고 있는 것 보면 틀리지는 않은 삶이고, 매력적이란 말이얌.. 나도 닮아야지

Unknown said...

음...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 모르겠구마이.
몸은 많이 회복했나보지?
이제 인터넷도 하는구나! ㅋ
보고싶구나 ㅎㅎ

Anonymous said...

훗...... 놀러오라 그래서 함 와봤어요
인상이 좀 부드러워지신것같어요
용배어르신 후후후후후훟후후후후

Unknown said...

용배어르신이라니요... -_-;;...

소식들었어요!
2월에 오신다면서요~
그전에 우리가 먼저 놀러가지 못해서 안타까와요!

그럼 어여 볼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