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28일 토요일에 관악지역 통일한마당 행사가 있다.
행사중 작은 집체극을 하는데, 오늘 그 대본팀이 모였다.
저녁 7시 종로 민들레 영토에서 모임을 했다.
처음에 밥도 먹고, 시작은 좋았으나,
왜그랬는지 난 잠이 들어버렸고,
명갑형님, 영숙이, 은주 셋이서 열심히 대본 초안을 만들었다.
최은정은 문득 문득 실없는 소릴 하곤 했다.
사진을 잘 보면 최은정은 나에게 팔짱을 끼고 있다.
최은정은 특히 사진찍을때 옆에 남자다 싶으면 팔짱을 낀다.
이 사진을 보는 이들.. 오해 하지 않기를...
그리고,
오늘 무슨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으나, 간단히 정리하자면
상반된 두개의 구조, 한미공조( 전쟁공조 ) 와 민족공조를 노래, 영상, 퍼포먼스로 전달하여 관객으로 부터 결과를 내오자는 얘기 였던거 같다.
Saturday, July 31, 2004
2004 관악지역 통일한마당 대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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