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직을 즐겨 하는 스타일은 아니나, 어쩌다 보니 최근 몇년간 이직이 잦았다.
처음 일을 시작할때 회사를 보는 기준은 연봉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금은 출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회사를 다니고 싶다.
내 생활의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는 곳에서 짜증나고 지겹고 즐겁지 않다면 내 생활이 곧 재미없어질거 같기 때문이다.
새 회사에 입사했다.
입사한지 꼭 1주일이 지났다.
지금까지 느낌은 나쁘지 않다 이다.
건물도 좋고 밥도 잘 나오고 무엇보다 근무 환경이 참 좋다.
아주 넓은 ㄱ자 책상에 쿼드코어, 4G mem, 22인치 모니터를 2세트 받았다.
지금으로써는 집의 꼬진 컴퓨터보다 좋은 컴퓨터를 쓰고 싶어 회사에 출근하고 싶어 진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사람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사람속은 한길 깊이를 알 수 없는지라, 두고 두고 봐야겠지만, 좋은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그래서 잘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즐겁고 재밌게 행복하게 회사 생활을 하고 싶다! :)
Sunday, October 12, 2008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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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와우~! 축하해..
엔씨면..찬규형 있겠구먼..회계팀인가..흠..여튼..만나면 밥이라도 드셤~!^^
감사합니다. 형님ㅋ
안그래도 찬규형님께 메일한통 드렸는데, 답장이 없더군요 -_-;;...
마음 살짝 상했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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