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5, 2005

여행가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여행을 가봤던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여행이라 봤자 내 수준에서 기껏 동해 바다 한번 보고 오는것이겠지만, 그것도 언제였는지 잘 모르겠다.

바다가 보고 싶다.

지난 주말, 회사 사람이 정동진과 오대산을 다녀왔다면 사진 자랑을 하는데, 참 부럽더라.

조만간, 바람도 쐴겸 또 맛나는것도 먹을겸 여행을 계획해봐야 겠다.

작년에 한번도 못 놀러 다녔는데, 올해엔 조금 귀찮더라도 자주 자주 돌아다녀봐야 겠다.



사진이 참 이쁘다.

전체적으로 푸른 계열이 참 시원하게 느껴지고 옆에 앉은 처자는 오픈카 자랑이라도 하듯 팔을 벌리고 눈을 감고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웃고 있다.

저 차는 오토인가 보다. 남정네가 처자 허벅지위에 손을 올리고 있다.

내 차는 스틱이라 처자가 있다 하더라도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해야 할텐데... -,.-;;...

사진 처럼 이쁘게 여행하고 싶다.

4 comments:

Anonymous said...

나두 올해들어 짧은 여행을 꿈꿔왔건만.. 잘 안되더라.
1월이 파란만장하구나.. 용배야.
눈알이 빙글빙글돌아간다...
주말에 보자.

Unknown said...

네, 연초부터 형님의 여행계획이 자꾸 흐트러지네요...

그렇다고 눈알이 빙글 빙글 돌것까지야... -,.-;;..ㅋ

아무튼 이번 주말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형님에게는 더 없이 바뻐질 한해이겠지만, 틈내서 놀러다녀요. ^^

Anonymous said...

흥이닷.
나다 나. 용배야.. 내가 언제 누님에서 행님으로 바뀌었더냐.

Unknown said...

앗! 누님이셨군요?!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