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03, 2008

싸이월드에서 사진 다운받기

나는 싸이월드를 안하지만, 1촌은 제법 있다? ㅋ

아무튼,

싸이월드를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그림이나 혹 누군가의 사진을 가져오고 싶을때,

싸이월드에서는 마우스 우클릭을 막아놔서 가져올 수 가 없었다.

그러던 중, FireFox의 확장기능 목록을 보다가 알아버렸다.

싸이월드든 뭐든 상관없이, 사진을 좌클릭해서 Drag & Drop 만 하면 내 PC 에 저장을 할 수 있다!

음... 왠지 남들 다 아는거 나 혼자 뒤늦게 안듯? -,.-;;...

그럼 나는 누구의 사진과 그림을 가져오기 위해, 이랬을까요?

One Man Band



Cars가 시작하기 전 Short Film 으로 보여주는 짤막한 영화인데, 난 오히려 Cars보다 이 "One Man Band"가 훨씬 재미있었다.

그 당시 이 영화파일은 찾기가 힘들었고, 또 이 영화의 OST 는 정말 구할 수 없없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YouTube에서 검색해 보니 영화전체를 볼 수 있게 해놓았네?

변화무쌍한 꼬마아이의 표정이나, 영화 내내 끊이지 않는 이 강렬한 음악!

너무도 강추하는 즐거운 영화이다.

가끔, 기분안좋을때 보면 기분을 좋게 해줄 수 있는 영화!

Wednesday, August 06, 2008

Tuesday, July 22, 2008

개발자여!

최근들어 큰 사건이 몇개가 있었다.

옥션 계정 해킹사건을 필두로, 싸이월드 계정 해킹, 그리고 어제 다음 한메일 버그까지...

대개의 언론들과 인터넷 커뮤니티, 그리고 블로그 등에서는 난리가 난다.

내 계정정보가 노출되다니!

어떻게 그리도 보안에 신경을 쓰지 않을까?

IT 강국이라더니 이거밖에 되지 않나?

이래서 믿고 인터넷 사용하겠나?

다른 사람의 메일을 보게 되다니!

등등등...

사실 이용자 입장에서의 불만과 걱정은 틀린말이 하나 없다.

모두, 서비스측의 부주의 이며, 확실하게 점검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

근데, 나는 이런 사고가 터질때마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아이고... 저거 누구 잘못인지 그 개발자 죽어나겠구나.

당장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서 땀 삐질삐질 흘리며 죽어나겠고,

사태가 일정정도 수습된 뒤로는 회사 윗분들께 이래 저래 잔소리 들으며 죽어나겠고, ( 심지어 책상이 빠질수도... -_-;;.. )

그 뒤로는 무기력감과 스스로에 대한 자책으로 죽어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 당해본 사람만 아는거니까, 이해해달라고 할 수 도 없다.

또 서비스는 인간적이지 않기 때문에 나의 조그만 실수로 이렇게 됐어요. 라고 이해를 요구할 수도 없다.

사족이지만,

분명 Source Control ( 형상 관리 )은 하고 있었을테고, Release 되기까지 최소 2명 이상의 검토가 있었을텐데,...

Source Control 은 누가 잘못했나를 가려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협업/백업/롤백/검토를 위한 도구인것이다.

사고를 친 당사자는 사태가 수습될때까지 얼마나 식은땀을 흘리고 있을까...

힘내세요! 사고치신분들... ㅠㅠ

Tuesday, July 15, 2008

내 사진을 카툰 만화처럼~



전부터 해보고 싶은것 중 하나가, 내가 찍은 사진 또는 내가 출연한 사진을 카툰만화처럼 바꿔보는거였다.

근데 이건 그 겁나 어려운 포토샵을 배워야 하기에 그냥 포기했었는데..

befunky에 가면 사진을 카툰처럼 바꿔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웹서핑하다 알게돼서 한번 해봤는데, 사실 누군가 포토샵으로 카툰을 만든것 보다야 덜 하지만, 그래도 썩 나쁘진 않다?

Tuesday, July 08, 2008

내방은 마법의 방

월요일 저녁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화요일 아침이 되고,
화요일 저녁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수요일 아침이 되고,
수요일 저녁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목요일 아침이 되고,
목요일 저녁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금요일 아침이 되고,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월요일 아침이 된다.

Monday, July 07, 2008

처음으로 취미 붙인 당구

고2 때, 대수를 따라 처름으로 당구장에 갔었다.

대수한테 배우면서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고, 대학교에 가서도 마찬가지였다.

한 98학번 정도 부터는 이제 당구보다는 스타크래프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로 PC방을 찾았지만, 내 학번정도까지는 공강시간의 가장 많은 취미 활동은 역시 당구였다.

1학년때 30, 2학년때 50, 3학년때 80, 그리고 쭉~ 80 이다가 작년초에 스튜디오 친구들이랑 치면서 100으로 올렸었다.

당구가 치고싶어서 일부러 자리를 만들거나 하지는 않았다.

동네 친구들 만나거나, 스튜디오 친구들 만날때 아니면 거의 칠일도 없었고...

회사에 오고나서, 여기 회사는 사람들이 참 놀지를 않는다는 생각을 했었다.

생일인 사람이 있어도 따로 술자리를 가지려 하지 않고, 퇴근후 그냥 겸사 겸사 같이 운동하는것도 없고, 참으로 건조한 생활로 보여졌다.

심심하고 지루하고,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도 없어서 그간 취미에도 없던 당구를 제안하게 됐고 그렇게 종종 치러 다니기 시작했다.

나보더 훨씬 전에 입사한 사람도 팀에서 같이 당구친건 처음이라고 한다.

특히, 그동안 일만 할줄 알았던 부팀장님이 250 다마일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래서 요즘 당구를 종종 치러 간다.

약 8년만에 큣대를 잡았다는 부팀장님도 요즘 재미있는지, 점심시간에 가서 자장면 먹으면서 치자고 한다.

처음에는 사람들과 친해질 의도로 목적의식적으로 당구를 쳤으나, 이제는 슬슬 취미가 되어가고 있다.

물리고 물리는 당구판이 벌어질때마다 뒷이야기는 재밌게 더 오래가고, 또 다음판을 기대하기도 한다.

지금 나는 6연속이다. 처음엔 2번에 1번꼴로 내가 물렸었는데, 요즘엔 내가 거의 물리지 않았다.

물론 점심도 공짜로 먹고 스포츠도 하니, 1석 2조? ㅋ

단, 팀장님이 은근히 눈치를 줄 작정인가보다.

내가 온뒤로 술자리도 많아졌고, 점심시간도 모자라, 칼퇴근하고 당구치러 가는 모습도 보이니...

하지만, 난 사람들과 친해지고 즐겁게 일하는게 우선이다!

지금까지 눈치 보면서 회사다닌적이 없는데, 여기서도 그렇게 하고 싶다.

할일 열심히 잘 하면서 즐겁게 회사다니기!

그것이 당구를 치는 나의 이유이다.

Sunday, June 29, 2008

주절 주절 심드렁...

요즘... 참 정신없이 살고 있다.

24시간, 잠자는 시간빼놓고는 거의 회사일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듯...

언젠가 한국사회 직장인들의 가장 큰 문제가 퇴근후에도 회사밖에서도 회사일을 생각하고 걱정한다는 것이었는데, 지금 내가 비슷하다.

처음엔 나름 열의도 가지고 한번 잘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나, 막상 부딪혀 보니 난 해야할 공부가 너무 많다는걸 알아버렸다.

그동안 너무 쉽게 일하며 살아왔다는 생각도 들고...

메이저의 단점이라고 해야 할까?

조그마한 실수( 물론 내 생각엔 )가 미치는 파장은 실로 크다.

실례로, 나는 소스를 수정하면서 미처 상속받은 가상함수를 확인하지 못하고 릴리즈 했다가 정기점검을 1시간이나 연장시키는 사태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수정해서 바로 올렸지만, 그 문제는 그 다음주에도 다시 나타났다.

수정할때 급한마음에 제대로 수정을 하지 못한것이었다...

이 실수로 3개월이 지난 나는 원래대로라면 정직원이 됐어야 하는데, 수습 1개월 연장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 뭐 1개월 후에 또 짤릴지도 모른다는 얘기인거다.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예민하게 회사다녀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요즘 살짝 힘들다.


1. 뭔가 문제가 하나 터졌다.

2. 그럼 사람들은 원인을 파악한다.

3. 그리고 원인이 파악되면 SVN 변경이력을 보고 누구의 잘못인지를 가려낸다.
이게 참 무섭다. 뭔가 문제가 생길때마다 가슴이 벌렁거리다. -_-;;..

1. 미션이 주어진다.

2. 한 이틀동안 열심히 분석하고 파악한다.

3. 다른사람이 오더니 이건 이거요. 라고 말을 한다.
물론 난 비지니스 로직을 모르는 상태에서 분석했다지만, 그래도 다른사람은 한방에 분석할 수 있는걸 나는 이틀이나 걸렸다는 사실이 나를 참 거시기 하게 만든다.

1. 에러 수정 미션을 받았다.

2. 하루가 넘게 열심히 분석하고 파악한다.

3. DataType 이 잘못 Wrapping 되어 있는것을 발견한다.
즉, 나는 하루 넘게 분석해서 한것은 DataType 바꾼것 하나다. 물론 분석하고 테스트한 시간까지 포함을 하지만, 그냥 하루넘게 한일이 DataType 바꾼거 하나라는 사실은 살짝 허무감이 돈다.

빨리 적응하고 파악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그동안 바쁘고 정신이 없다는 이유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썼는데 이런 우울한 글이라니...

다음엔 좀 건강하고 밝고 상쾌 유쾌한 글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보니 나도 내 블로그에 참 오랜만이구나! :)

Sunday, May 18, 2008

오랜만이야! :)

정말 간만에 동네 친구들을 만났다.

나까지 모두 4명인데, 2,3 명씩은 종종 봤어도 4명이 다함께 모인건 정말 오랜만!

특히, 먼곳으로 이사가서 자주 보지 못했던 정수가 다시 동네로 이사와서 볼 수 있었다.

저녁 10시 부터 술을 먹기 시작했는데, 아침 7시 까지 술을 먹었다.

와! 남자들끼리 할말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뭐 사실, 여자얘기가 주로 나오긴 했는지 모르겠으나,

그간 살았던 얘기,
회사 얘기,
우리를 거쳐간 사람의 과거와 현재,
우리와 사귀었던 사람들의 얘기,
애인얘기
등등등...

소재는 끊이지 않고, 해가 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에 오게 됐다.

이렇게 오랫동안 즐겁게 술 먹어본거는 참 오랜만인거 같다.

앞으로 뭐 종종 보면서 재밌게 놀아야지!

막판의 다른 테이블의 처자들과 꼬여서 사고만 나지 않았어도 참 좋은 마무리 였을텐데, 그게 살짝 아쉽다.

그지? 불쌍한 장우야 ㅋㅋ

아침해 볼때까지 술먹어보기는 정말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