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봄
Sunday, March 01, 2009
Friday, February 20, 2009
Monday, February 16, 2009
Saturday, January 24, 2009
다크써클, 그 원인과 해법
한 3년전쯤인가 부터 심해진 다크서클이 지금은 내 인상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심한 고민은 아니지만 적절한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영언씨의 소개로 영언씨의 처제가 일하고 있는 피부과에서 상담을 받았다.
우리집에서는 겁나 먼, 강서 끝에서 강동 끝에 있는 천호동 까지 달려갔다.
연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역시 피부과에서 일하는것을 자랑하듯이 겁나 좋은 피부의 소유자인 영언씨의 처제분이 나를 반갑게 맞이하셨다.
덕분에 쉽고 빠르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할 수 있었다.
다크서클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것은 코질환입니다.
비염, 부비동염, 용종 등에 대한 검사를 이비인후과에서 먼저 검사를 해보고 치료를 해보세요.
이마에서 얼굴 아래를 지나가는 혈관이 코질환 때문에 막혀서 다크서클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때문에 코질환이 해소된다면 자연히 다크서클도 없어집니다.
만일 다크서클의 원인이 코질환 때문이 아니라면, 즉 유전 또는 다른 이유에 있다면 차선책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요즘 같은 경우, 지방 이식을 통해 다크서클을 없애지고 하지만, 눈아래 피부에는 원래 지방이 있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도 많고 부작용도 많습니다. 또 다크서클의 근본원인을 해결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는 미비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연예은 은지원은 다크서클로 유명하지요.
돈잘버는 그 연예인이 아직도 다크서클을 치료하지 못하고, 대안으로 패션안경을 쓰고 다니는걸 보면, 다크서클만큼 치료하기 힘든것도 없습니다.
코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안경을 쓰세요.
얼굴에 칼 대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근데,... 잘 생기셨네요?
대개의 사람들이라면 돈을 벌 목적으로 어떻게든 수술을 권장하거나 또는 다른 대안을 제시했을텐데, 나야 잘 모르지만 솔직 담백한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신뢰가 갔다.
그리고 상술스러운 말투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내 외모에 대한 평가또한 의례하는 말이 절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아무튼 또 시간나면 이비인후과나 한번 가봐야 겠다.
근데 내가 코에 질환이 있나?
나는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아무튼 한번 다녀와봐야 겠다.
정리하자면, 다크서클이 있는 사람은 일단 이비인후과에 가서 "비염", "부비동염", "용종" 과 같은 질환이 있는지 검사 및 치료를 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패션안경을 쓰고 포기해야 한다는것이다.
Monday, January 12, 2009
떠나고 싶어요.
요즘 참 바빠요.
회사에서 바빠요.
야근도 하고 종종 주말에도 출근하고 있어요.
아마도 4월까지는 막 바쁠듯 해요.
일도 하기 싫고, 능률도 오르지 않아, 생각을 해보았어요.
그래! 열심히 일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해두자 라고요,
그래서 4월 까지 열심히 일한뒤 5월엔 꼭 그간 꼭 가보고 싶었던 남미로의 여행을 결심했어요.
그리고는, 남미여행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지요.
그러다가 좌절했어요.
남미여행... 그리 녹녹한 일정이 아니군요.
돈도 비싸거니와 가는데, 1일 이상, 역시 오는데 1일 이상, 그리고 봐야 할곳이 너무 많은 남미를 직장인이 5일 휴가내가 앞뒤로 주말을 껴서 8박 9일로 다녀오기엔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미여행 정보를 보니 최소 1개월, 길게는 3개월 까지 여행들 하시던데,
그렇다면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서야 갈 수 있는곳이 되어버렸습니다.
떠나고 싶어요.
Sunday, January 11, 2009
Love Calculator
자신의 이름을 적고,
순서대로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3명 까지 적으면 그 매칭점을 찾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테스트.
나도 해보았는데, 재미있다.
순전히 재미만을 위한 테스트는 아닌듯,
재미있을 수도 있고, 당혹스러울 수도 있고, 절망 스러울 수도 있다.
Monday, December 15, 2008
MMORPG 의 철학

용배 曰 :
난 정말 MMORPG 가 어려워요.
상민 曰 :
뭐가 어려워요?
용배 曰 :
퀘스트할때, 누구 찾아갔다 누구 찾아갔다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하고 누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미션은 뭔지, 용어는 왜 이래 많고, 인벤은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무기를 뭘 써야 하는지 스킬도 모르겠고, 뭘 배워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상민 曰 :
뭘 그래 처음부터 다 알라해요? 하다보면 다 아는거지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처음부터 다 알고 살았나요? 살면서 배우고 부딪히고 시행착오 하고 그러는거지요!!!
그렇구나. 난 처음부터 모든걸 알라고 했구나 -_-;;...
모든일이 그러하듯 순서가 있고 맨땅에 헤딩도 하고 부딪히고 겪으며 배우는것을 난 처음부터 너무 알고 하려 했다.
인생에 빗대어 비유한것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인생을 사는데도 우린 코앞의 일도 알지 못하고 무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명확한 답도 없이 살고 있으면서 고작 게임하면서 그걸 다 알라고 했던게 우습기도 하다.
요즘 AION을 하고 있다.
게임이라고는 해본적이 없는 내가 이 AION을 하는 이유는 회사계정으로 무료로 할 수 있고 또 팀내에서 거의 다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함께 하기 위해서이다.
처음 AION을 하면서 정말 어려웠다. 뭘 이렇게 시키는게 많고 용어도 모르겠고 뭘 어디로 이렇게 보내는지...
게임을 하면서도 머리를 써야 한다는게 싫었다.
하지만, 몇번 해본 지금은 그닥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MMORPG에 대한 이해가 떨어졌던게 그간 게임을 하지 않았던 요인이 되는거 같기도 하다.
아직은 그닥 게임에 빠져있지 않지만, 갈수록 재미가 솔솔 생기는것이 이거 더 집중하다가는 큰일나지 싶기도 하다.
웃긴얘기겠지만, 게임을 하며 인생을 배운다라고나 할까? ㅋ
차근 차근 조바심내지 말고, 내가 아는만큼 최선을 다해 살면 되는거다.
난 모든걸 알지도 못할뿐더러 모든걸 알 수 도 없을것이다.
천천히 가자.
AION에서 만든사람들을 보면 내 이름이 나온다!
물론 내가 한거는 없다. 하지만, 우리팀이 그냥 다 들어가 있다. ㅋㅋ
지금까지 한번도 게임을 완성시켜 본적이 없는데, 이번엔 내가 한일이 없이 내 이름이 들어간 게임을 보게 되는구나.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