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07, 2008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문제가 하나 터졌다.

이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려면...?

나는 나름 객관적이다라고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당장 내 일에 대해서는 다분히 내 중심적으로 사고를 하고 원인을 밝혀내는데 있어서 감정적이지 않았나 싶다.

문제의 원인도 나였고, 책임자도 나였음을 다른 사람에게 원인을 전가하고 그 책임을 물을뻔했다.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모두 내 잘못이었다.

내가 못나서 그랬던 것을...

나는 왜 공을 피하지 못했을까...


내가 봐도 되는것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내가 봐서 감당할 수 있는것과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시간을 다시 그때로 돌려 봐도 못 본척 지나쳐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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