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16, 2004

원조교제




사회의 제도와 형식이 싫습니다.

여고생과는 사랑을 하면 안되고, 유뷰녀와도 사랑을 하면 안되고 동성간의 사랑도 안되며 가족간의 사랑도 안된다 등을 비롯하여, 일반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만남, 관계, 그리고 사랑...

무엇으로 규정할 수도 정의내릴 수도 없는 사람과 사람간의 복잡, 아리송, 오묘한 "사랑"을 일반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그것이 잘못됐다고, 옳지 못하다고 떼어놓으려 하지 마세요.

그것은 둘만의 감정 문제이지 누가 끼어들 틈 조차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끼어들지 마세요.

그리고

신고도 하지 마세요.

사랑하면 다 가능합니다. 못할게 없고, 서로의 허물은 더 이상 허물이 아니며 서로의 조건, 환경, 상태 등은 그다지, 아니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사랑은 없다." 라는 누구의 말에 속상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얼마나 불쌍하던지...

사랑을하고 있는 세상에 수 많은 사람들을 한방에 바보로 만들어 버리고 외면해 버리는 그 무서운 말...

다시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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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Anonymous said...

우와~되넹..쿄쿄쿄!!
내가 좀 버벅거리자너...
댓글 달구 싶을때 찾아봤는뎅 엄드라궁..
누가 영어루 된 블로그쓰랭!!
치...

Unknown said...

바보...

뭔 답글이 이러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