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04, 2006

우리 근영이와 함께...



2War 의 사내 TEST 용 Launcher 를 작업 중에 있다.

이래 저래, 아무 이미지나 올리면 되는데, 재미삼아, 나와 우리 근영의 합성 사진을 Graphic Team 에 부탁했다.

PhotoShop 은 너무 어려워 보여서 난 사실, 엄두도 안나한다.

Graphic Team 에서 하는거 보니 너무 신기하다. 뭐 이상한것들 클릭하고 드래그 하고 펜마우스로 이래 저래 하니 멋진 효과도 생기고...

역시... 예술의 길을 멀고도 험하다.

이러 해서, 근영과 나의 사진을 갖게 되었다.

직찍같은 사진을 바랬는데, 오히려 이렇게 7,80 년대 멜로 영화 포스터 같은 이 느낌의 사진이 마음에 든다.

이렇게 보니 우리 근영이랑 나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다.

새내기로서 첫 방학을 맞이한 우리 근영이, 요즘 새 영화 촬영때문에 많이 바쁠텐데...

영화인이라는거 하나만으로도 참 많이 빠듯할텐데도, 학업에 소흘히 하지 않고 모든 일에 열심히인 우리 근영이가 난 참 이쁘다.

많이 힘내라고 마음속으로 응원이나 한번 거하게 보내줘야 겠다. 아무쪼록 잘 받아줬음 좋겠다.

아무튼 작업해준 안팀장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답배 몇갑 쥐어주며, 근영과 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지현이나 혜정이하고도 사진 한번 찍어봐야 겠다.


내 사진에 흔한 뽀샵질 하나 하지 않았다. 원본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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