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19, 2005

울다가 깨다

무섭게 적나라한 과거 사실을 꿈꾸었다.

바보같이 울면서 잠에서 깼다.

문득 그런일이 있었나 싶으면서도, 문득 바로 어제일처럼 생생하기도 하다.

나는 꿈을 잘 꾸진 않는다.

근데, 몇번 꾸게되는 나의 꿈은 대개 미래를 잘 예지( ? )하거나 혹은 과거를 생생히 기억시켜 준다.

덕분에 잠을 또 설쳤다.

그 기억, 그 느낌이 그대로 소름돋아 아프다.

아마도 또 안좋은 일이 생기려나 보다.

그랬던거 같다... 또 불안해 진다...

3 comments:

Anonymous said...

오빠.보고싶다! 어진사람~

Unknown said...

-,.-;;... 뭐야 애인은 국끓여먹었나? ㅋ

있는것들이 나 보고 싶어하는거 안반가와ㅠ.ㅠ

그나저나 본지 꽤 됐는데, 보긴 봐야지? ㅎㅎ

어진이 언제 시간되나?

Unknown said...

ㅎㅎ 꿈을 내 마음대로 꿀 수 있는 능력은 안가지고 있어서 말이지... -,.-;;..

근데 내 꿈은 진짜 거의 다 맞아 ㅠ.ㅠ